국회 운영위의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연세대 총장을 지낸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고교등급제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연세대는 2000년부터 고교등급제를 도입했다고 알려졌다"며 "교육단체가 연세대 입학처장 등을 고발했는데, 결론적으로 확인된 사실을 종합하면 서민자녀를 차별하는 제도에 앞장 선 총책임자가 대통령 비서실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도 "김 실장이 총장 재직시 연세대가 고교등급제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고교등급제라는 단어를 올해 와서 알았다"며 "고교등급제라기 보다는 학생들의 학력평가 요소의 하나로 학습환경의 요인을 찾다 보니까 학교가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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