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반 동안 징병검사나 예비군 동원훈련 뒤 찾아가지 않은 여비가 24억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송영선 의원은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2년부터 올 6월까지 징병검사대상자나 현역입영자, 예비군 훈련자 등 44만 2천여명이 찾아가지 않은 여비가 24억 6천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지난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여비 미지급분을 합산할 경우, 찾아가지 않은 여비는 295억9천만원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의원은 특히 미지급 여비 가운데 10억 7천만원이 2002년 병무청 인건비로 전용됐고 4억 4천여만원이 2003년 통지서 송달 우편료로 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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