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을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는 지금 맛과 멋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19일) 광주 김치축제가 개막된데 이어, 오늘은 순천 낙안읍성에서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가 시작됩니다.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천년 김치의 맛, 광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한 광주김치축제가 비엔날레 행사장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11번째를 맞는 올해 광주김치축제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의 강화와 고급화로 이전까지의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치 담그기 체험에 나선 외국인들은 서툰 솜씨로 애써 만든 김치가 매우면서도 즐거운 모습입니다.
[마흐무두자만/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 매우 맵지만 좋아한다. 부인과 함께 김치를 담궜는데 잘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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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시관에는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김치와 지역별, 계절별 실물 김치 6백여 점과 궁중음식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명진/광주광역시 운암동 : 김치가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또 오늘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에서는 전통향토음식과 건강음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남도음식문화대축제가 열려 광주 김치축제, 광주 비엔날레 행사와 함께 남도의 맛과 멋을 한껏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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