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가 포함된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277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폭력배 20살 서 모씨 등 61명을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61살 김 모씨 등 17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26살 송 모씨 등 41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8년 2월부터 익산과 군산 등 지역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모두 300여 차례에 걸쳐 보험사 28곳으로부터 25억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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