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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여학생 집단폭행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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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대 청소년 5명이 13살 소녀를 집단폭행하고 이틀간 방치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사건사고 소식,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13살 여학생을 집단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10대 가출 청소년들입니다.

16살 천 모군과 14살 송모 양 등 5명은 지난주 한 채팅사이트에서 13살 김 모양을 만나 어울리다 시비가 붙자 서울 충무로 송 양의 집에서 김 양을 마구 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틀에 걸친 폭행에 김 양은 의식을 잃었고, 그러자 뜨거운 물까지 부어가며 때렸습니다.

그 뒤에는 김 양을 이틀동안 방치해, 결국 어제낮 집에 놀러온 친구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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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은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입니다.

경찰은 16살 천군 등 형사처벌이 가능한 만 14살 이상의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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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에서 파도에 휩쓸려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강원도 삼척시 대진리 방파제에서 49살 남 모씨와 32살 박 모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속초시 동명동 방파제에서도 37살 이 모씨 일가족 3명이 바다로 떨어져 6살난 아들이 숨지고 이 씨와 6살난 딸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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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의 한 제지공장에서 종이혼합 작업을 하던 직원 50살 김 모씨가 2미터 깊이의 종이 혼합기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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