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상에서 심야에 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돌아오던 우리 해군 특수정 한척이 침몰해 한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승무원 4명이 실종됐습니다. 군 당국은 이 함정이 동해상에 자주 출몰한다는 북한 잠수함과 충돌해 침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폭뢰를 터뜨리는 등 북한 잠수함을 찾는 작전도 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태의 자세한 전말을 보도하겠습니다.
<MBC, SBS 사태 악의적 왜곡>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MBC 기자 출신)이 국감에서 제기한 MBC의 땅 투기 의혹을 저희 SBS가 보도한 데 대한 보복인 듯, MBC가 어제 방송위 국감에서 나온 SBS 관련 질의.응답를 편파적이고 악의적으로 왜곡했습니다. 더욱이 MBC는 심사 대상인 땅 투기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해, 실제 심사가 이뤄지지 않는 부도덕성을 보였습니다. 저희 SBS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사태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사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8시 뉴스는 또 오늘 이뤄진 각 상임위별 국정 감사를 간추리면서, 열린 우리당이 국가보안법의 네가지 대안에 대한 본격적인 조율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과 이에 대한 민주 노동당의 반발, 열린 우리당이 확정한 과거사 기본법안 내용 등을 보도하겠습니다.
<경제난, 혼자 벌어선 못산다>
심각한 불황의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혼자 벌어선 못산다'와 '불황 속 노점 급증'을 취재했습니다. 6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국제 유가가 반락했습니다. 고유가 시대, 수소 연료 같은 대체 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는 현장도 둘러봤습니다. 해마다 수입 채소가 늘고있는 가운데 위생 상태가 불량한 중국산 수입 채소가 많은 실태도 전하겠습니다.
<대학 정원 대폭 감축>
고교 등급제 파문이 전면전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자, 교육부가 진화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대학 정원을 대폭 줄인다는 발표도 그런 맥락에서 오늘 급거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 문화재를 훔쳐 팔아온 애국자(?) 절도범들이 붙잡혔습니다. 일제가 훔쳐간 것을 되찾아온 것일 뿐이라는 일리(?)있는 항변까지 했다고 합니다. 잇딴 참극을 부른 미니컵 젤리의 유통이 금지됐습니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경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밤 월드컵 축구 레바논전 전망>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으로 가는 중요한 고비가 될 대 레바논전 축구 경기가 오늘 밤에 열립니다. 역대 전적 면에서 절대 우위에 있지만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할 중요한 승붑니다. 8시 뉴스에서 경기 전망과 선수단의 각오를 해보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국내 최대 개인 박물관 / (기동 취재) 섬 전체가 부실 공사 / 노인 자살 급증
▶ 고구마.감자, 유전자 조작 식량(GMO) 개발 / 버섯, 3년 농사 망쳤다
▶ (테마 기획) 6대째 참빗 장인 / 직장 스트레스, 죽음에 이르는 병
▶ CA-TV 시정 명령 / 여전한 고소 남발 / 남광토건 거액 횡령 압수수색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