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병역을 면제시켜주고 수억원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브로커 우모씨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랜기간에 걸쳐 병무청을 속이는 등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의 자녀와 청년들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고 구형사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우씨 등에게 돈을 건네고 소변검사 조작을 의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메이저리그 출신 조진호 선수에 대해 징역 2년을, 삼성 라이온즈 지모씨 등 4명의 선수에게도 각각 징역 2년에서 2년6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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