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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자위 '굴비상자 사건' 공방

안상수 시장, "13일까지 경찰 재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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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국정감사에서는 인천시장의 2억원 굴비상자 사건과 정수장학회의 MBC주식 보유문제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최원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

경찰이 수사중인 안상수 인천시장의 2억원 굴비상자 사건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오갔습니다.

[최규식/열린우리당 의원 : 국민적 의혹을 국민의 대표가 해소하기 위해 질의하는 것이지 계류중인 사건에 관여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권오을/한나라당 의원 : 현재 조사중인 사건, 공인으로서 자진 신고한 처신을 유념해 질의해 달라는 겁니다.]

안 시장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서면으로 사건 경위를 밝히겠다"며 "내일까지 경찰에 재출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관광위원회는 E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해 감사를 벌였습니다.

고석만 EBS사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방송에 대한 감수를 통해 수능시험과 수능방송이 제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보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희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정수장학회의 MBC 주식보유와 관련해 "강박에 의해 주식취득이 이뤄졌다면 사회정의 차원에서라도 환원하는게 맞지만 환원이 필요하다면 이해 당사자간 합의와 법적 절차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문화관광위가 방송위원회에 대해 감사를 벌이는 등 13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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