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골프장의 특혜이용 문제를 제기한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이 골프장을 이용한 현직 중앙부처 차관과 군장성급 인사들의 명단을 입수했다며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심 의원은 지난 4월 4일과 5일, 5월 5일과 8일 등 4일 동안 이용자 120여명 가운데 현직 차관 1명과 육군 중장과 준장 각 1명, 1급 고위공직자 1명이 포함됐고, 중앙부처 부이사관급 이상 공직자 10명 가량도 들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골프장 운영권을 갖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등 간부진 10여명과 모 공영방송사와 일간지 간부 등 언론인 상당수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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