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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구태 재연되나?

&lt;국감 곳곳서 충돌&gt; <BR> <BR> 17대 국회 첫 국정 감사가 초반부터 구태로 얼룩지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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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곳곳서 충돌>

17대 국회 첫 국정 감사가 초반부터 '구태'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오늘로 사흘째를 맞은 국감은 여야의 치열한 기 싸움과 의원들의 지나친 의욕이 빚은 자질 시비에다 답변에 나선 장.차관들의 오락가락하는 행태 등으로 곳곳에서 파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의 '관제 데모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8시 뉴스는 이명박 시장과 여당 의원들이 격돌한 서울시청 국감 모습과 함께 '서울시가 예산 지원을 계속하면 어떻게 되나?'를 집중 취재로 준비했습니다.

<국감 이모저모>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터널 화재 취약, 진보적 서술논란이 일어난고교 교과서의 일부 수정 방침, 무방비로 방치된 폐 석면의 위험(심층 취재), 건강보험 공단의 개인 정보 누출, 국가 기밀 누설 논란 계속등 다양한 국감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핵심 장비는 두고 병력만 줄인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주한미군의 주 전력인 미 육군 2사단 병력 만2천5백명을 오는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완전 합의하고, 그 내용을 오늘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전차와 야포 등 주요 장비들은 미 육군의 사전 배치 장비(APS.Army Preposition Stock)로 분류해 최대한 저장하기로 하고, 북한의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다연장 로켓부대와 아파치 헬기 부대도 최대한 현대화해 잔류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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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절약으로 넘는다>

한동안 조정 기미를 보였던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50 달러를 넘는 고공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현실화되고 있는 고유가 시대의 새 절약 풍속도가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대중 교통 이용률이 크게 늘었고, 연탄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애완견에 인식표를 의무적으로 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외국의 사례 등과 비교해 집중 취재로 보도하겠습니다. 소매업이 19개월째 내리막 행진을 이어가면서, 서비스업은 사상 최악의 지표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대선 혼전 국면>

한달도 채 안 남은 미국 대선이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차 TV 토론 직후 지지율을 역전시켰던 민주당 케리 후보가 다시 부시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로 뒤집혔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대선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으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부통령 후보 간의 TV 토론이 있었습니다. 젊고 잘생긴 민주당의 존 에드워즈 상원의원이 '판정승'했지만, 당초 큰 열세가 예상됐던 공화당의 체니 부통령도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분석입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금리 또 내리나 / 신용카드, 차라리 안 받는다 / 파리 포도주업계 울상

▶ 6살 이하 자녀있으면 100만원까지 소득 공제/ 전관예우 관행 여전

▶ 백화점, 고가 경품 경쟁 / (테마) 장애인 카페 / 위험천만 갈치잡이 낚시 배

▶ 성 매매 남편 부인이 고발 / 울산공단, 폭발 화재 잇따라 / 금연 백신 2010년 실용화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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