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서울시내 노숙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가 6일 한나라당 김충화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내 거리의 노숙자 수는 지난 99년 360여명에서 지난해 540여명, 올해 9월 현재 730명으로 급격히 늘었지만, 수용시설의 추가 수용가능 인원은 15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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