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법학전문 대학원, 이른바 로스쿨이 오는 2008학년도부터 도입됩니다. 이에따라 교육부는 늦어도 2006년 말까지는 로스쿨 설립대학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로스쿨 확정안에 따르면, 2008년에 첫 입학생이 생기고, 2011년부터 로스쿨 출신 법조인이 배출됩니다.
전형방법은 학과성적, 적성시험과 함께 사회봉사활동 경력 등이 고려됩니다.
전공은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입학 정원은 1,200명 선을 유지합니다.
[홍기태/판사 : 사법시험 합격자 수준에서 시작하되, 교육부와 각 대학이 입학정원을 조절하라고 의견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늦어도 2006년말까지는 로스쿨 설립 대학을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부터 로스클 입학 전형 절차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입학정원이 천2백명 선으로 최종 확정될 경우 10개 이내의 대학만 로스쿨 설립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로스쿨 유치를 놓고 각 대학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적지않은 후유증도 예상됩니다.
[박상기/연세대 법과대학장 : 어느정도 규모가 되야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법조인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독학생들의 법조인 진출이 원천봉쇄되고 로스쿨 교육비도 매우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있어 사회적 형평성 논란이 일수 있다는 점도 부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