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최근 몇년간 등록금 인상률이 해마다 물가상승률의 2~3배에 달해 학생,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 교육위 권철현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1999년 이후 주요 대학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에서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의 올해 등록금 인상률은 15%로 교육부가 자료를 낸 20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대를 포함한 주요 대학들은 물가 상승률이 3.6%였던 지난해 5~11.1%의 등록금을 인상했고, 물가 상승률이 2.7%였던 2002년 2.5~13.7% 인상하는 등 대부분 물가 상승률보다 2-3배 높은 등록금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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