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가족협의회는 지난달 북한을 탈출한 국군포로 76살 이 모씨가 중국에 있는 한국 공관에 무사히 신병이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8월 사리원시를 출발해 지난달 1일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했습니다.
대구가 고향인 이씨는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해 북한 인민군에 포로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납북자가족협의회는 "이씨는 대구에 형이, 수원에 누나가 생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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