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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첫 PC방 4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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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술진이 자체 설립한 PC방이 지난 4월 평양시 광복역 주변에서 처음 개설됐다고 리상춘 재일본 조선인과학기술협회 컴퓨터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리 위원장은 국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최초의 PC방이 올해 4월 지하철 광복역 바로 옆에 있는 첨단과학기술봉사소 건물 2층에 개설됐다"고 밝혔습니다.

PC방내에는 100대의 PC가 설치돼 있고, 모두 국내망으로만 연결돼 있어 해외 인터넷망과의 연결은 불가능한 상태지만, 주로 대학생들이 몰려들어 발디딜 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 기업이 북한 장생무역총회사와 합작해 지난 2002년 평양에 고속 접속이 가능한 PC방을 처음 개설했으나, 북한 자체의 PC방 개설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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