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내일(4일)부터 시작됩니다. 사상 최대규모의 국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당은 주말도 잊은 채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곽상은 기잡니다.
<기자>
피감기관 457곳, 신청증인 천여명. 헌정 사상 최대규모의 국정감사가 내일 시작됩니다.
최대 쟁점은 역시 9월 정기국회를 뜨겁게 달궜던 수도 이전과 국가보안법, 과거사 진상규명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국감을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감사로 유도하되 야당의 근거없는 정치공세에는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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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천정배 원내대표 주재로 전략회의와 상임위간사단 회의를 잇따라 열어 각 상임위별 주요 쟁점과 현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정부와 여당의 일방적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걸기 위해 국감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수도이전 졸속 추진과 자유민주체제 훼손, 경제 파탄에 공세의 촛점을 맞추기로 하고 김덕룡 원내내표 등 지도부가 오늘 염창동 당사에 모여 세부 전략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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