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일 체포해 조사 중인 오길록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에 대해 2일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오씨가 지난 2000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던 당시 5개 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주식을 헐값에 취득한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오씨의 계좌에 수천만원의 뭉칫돈이 입금된 단서를 포착하고 연구원장 재직 시절에 업체로부터 돈을 받았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그러나 주식 구입과정에 대가성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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