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갑자기 기온이 큰 폭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중부 내륙지방에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간 일부 지방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원민방 조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시장에 난로가 등장했습니다. 상인들은 모자를 뒤집어쓰고 이불로 몸을 감쌌습니다.
그래도 추운지 제자리에서 뛰어도 보지만, 파고드는 한기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갑자기 찾아든 가을추위가 야채상인의 바쁜 손길을 잠시 멈추게 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밤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은 방한복으로 완전 무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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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옥/춘천시 석사동 : 난로도 켰지만 너무 추워져서 적응이 안 됩니다.]
오늘(2일) 새벽 강원도 설악산 대청봉은 영하 1.5도까지 수은주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철원 3.3도, 춘천 5.7도, 홍천 5.8도 등 어제보다 12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김영춘/환경미화원 : 갑자기 추워져 방한복과 마스크를 잘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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