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의 유해물질 오염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서울 강서구, 경기 파주와 부천의 입주 전 주공아파트 9가구의 실내공기를 측정한 결과 유해물질이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보다 최고 10배나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는 9가구에서 모두 WHO 권고기준인 100㎍/㎥를 넘었고, 두통과 구토, 중추신경계 장애 등을 일으키는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도 모든 아파트가 WHO 권고기준인 300㎍/㎥를 초과했다고 한 의원은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