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기독연대는 29일 2만5천명이 서명한 북한 인권 탄원서를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독연대는 탄원서에서 "북한에서는 정치범 수용소 운영과 강제 노동, 종교 탄압 등 체계적이고도 심각한 인권 침해가 자행되고 있으며, 유엔은 이 문제를 최우선적인 사안으로 다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기독연대는 국내 대북인권단체인 피랍탈북인권시민연대로부터 지난 95년과 2000년 북한에 각각 납치된 안승운.김동식 두 목사의 사진을 제공받아 이달 중순 북한을 방문한 라멜 외무차관에 전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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