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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순찰차 유류비 국산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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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산 고속도로 순찰차의 대당 유류비가 국산 순찰차의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 민주노동당 이영순의원은 28일늘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순찰차 304대 가운데 100대가 미국산이며, 미국산 순찰차의 1대당 유류비는 연간 천911만원으로 국산 순찰차의 대당 유류비 779만원의 배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산 순찰차 운영에 따라 추가되는 유류비는 매년 11억3천200만원에 달한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고유가 시대에 기름이 많이드는 미국산 순찰차를 운영하는 것은 낭비"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산 순찰차는 지난 2001년 8월 대외 경제장관회의에서 한미간 자동차 교역 불균형 해소방안의 하나로 구매합의가 이뤄져 2002년과 2003년에 각각 50대씩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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