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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도이전 관제데모'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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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1일 '수도이전반대 범국민운동 본부'가 추진중인 수도이전 반대 궐기대회에 서울시가 5억원의 예산을 편법 지원했다는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특정인의 정치적 야심 때문에 국민혈세가 불법 전용됐다"며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난했고 자체 진상조사와 국회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한 진상규명을 다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부 여당의 근거없는 트집잡기"라며 내일 행정수도에 관한 당론을 발표하기로 하는 등 천도 성격의 수도이전 반대 여론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열흘전쯤에 승용차 자율제와 문화축제 때문에 교부금 5억원을 25개 구청에 2천만원씩 보냈지만 궐기대회와 상관없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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