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명예회복 위원회는 20일 오후 세종로 정부 청사에서 위원장인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노근리 사건 위원회는 회의에서 노근리사건 관련 업무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다음달 부터 희생자에 대한 본격적인 사실조사를 위해 충청북도 내에 '사실조사단´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노근리사건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성된 노근리사건 위원회에는 외교, 법무, 국방, 행정자치부 등과 정은용 노근리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 위원장, 이만열 국사편찬위원장 등 민간인 9명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이 위원회는 내년 6월5일까지 피해 신고사항을 토대로 희생자의 범위를 심의.결정하며, 생존한 장애자에게 의료지원금을 지급하고 위령탑 건립 등 위령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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