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탤런트 송승헌씨가 혐의를 인정하는 편지를 한 언론사에 보냈습니다. 또 중국에 있던 탤런트 신 모씨가 오늘(17일)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연예인들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병역비리 의혹을 받아온 탤런트 송승헌씨가 어젯밤 한 언론사에 자필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송씨는 편지에서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송씨는 곧 귀국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씨의 편지로 공소시효가 끝난 연예인들의 자진출석이나 혐의 인정이 잇따를 수 있다고 경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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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예인 '병역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온 탤런트 신모씨가 오늘 오후 중국에서 귀국할 예정입니다.
경찰이 신씨를 연예인 병역비리의 핵심 연결고리로 파악하고 있는 만큼, 연예계 전반에 대한 병역비리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신씨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연예 기획사가 조직적으로 병역비리에 개입됐는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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