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금속 우라늄 파문 등 잇따라 터지고 있는 핵 물질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국제 원자력 기구의 추가 사찰단이 오는 18일 우리나라에 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철저한 조사를 공언한 만큼 귀추가 주목됩니다. 번번이 '뒷북' 해명에 그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대응, 이번 파문을 둘러싼 의혹들과 국제 사회의 반응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양강도 현장 공개>
발생 6일째로 접어든 양강도 폭발 사고, 북한측이 서둘러 현장을 서방 언론에 공개한 데 이어, 우리 아리랑 위성이 현장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국은 이 사진을 정밀 분석중입니다. 파월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해명과 미국의 분석이 일치한다면서 이례적으로 북한을 거들었고, 우리의 핵 물질 사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령화 충격, 활로는 없는가?>
SBS는 오랫 동안 준비해온 '고령화 충격, 활로는 없는가'를 주제로 한 제1차 미래한국 리포트 발표대회를 오늘 오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경제 부총리와 보건 복지부 장관, WHO 사무총장 등 국내외 요인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SBS가 제안한 시급한 정책 대안들과 각계의 제언, 일이 필요하다고 외치는 60대의 목소리 등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위원회 난립 심각>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무려 22개, 이들이 요구한 내년 예산이 올해의 3배에 이르는 천6백여억원인 것으로 드러나, 현 정부의 방만한 위원회 운영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여야가 국가보안법, 친일진상 규명법에 이어 공정 거래법을 둘러싸고도 충돌했습니다. 농림부 차관이 사무실에서 후배로부터 백만원을 받은 게 적발돼 사표를 냈는 데, 이것이 추석을 앞둔 공직 기강 감찰반의 잠복, 급습에 따른 것으로 밝혀져 관가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의 김한길 의원이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면서, 거액 수수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여고생 마라톤 사망, 학교도 절반은 책임>
달리기를 하다 숨진 여고생, 학교도 50%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제 '만산홍엽' 단풍의 계절도 멀지 않았습니다. 올해 단풍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가임 기간이 짧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고가 나왔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주택 통합세 공청회 / 구직 스트레스 여론 조사 / 법정 초과 수수료 무조건 반환
▶ 가짜 명풍, 이렇게 만든다 / 경실련, 아파트 분양가 검증 / 멧돼지에 몸살
▶ 스팸 전화도 요금 부과 / 달나라 땅 논란 / 중국 학자, "고구려.조선은 자주국"
▶ 후식으로 먹는 배에 발암 물질 / 윤락녀 선불금 무효 / 원전센터 NIMBY, 신청 1건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