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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병무비리' 시효 임박자도 공소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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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무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14일)도 전현직 야구선수 등을 소환했습니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단 공소를 제기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청에서 홍순준 기잡니다.

<기자>

경찰은 오늘도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야구선수와 일반인 등 8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부유층 자제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거의 다 된 병역비리 혐의자에 대해서는 일단 공소를 제기하기로 검찰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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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를 남겨둔 상태에서 잠적한 프로야구 선수 2명에 대해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먼저 공소를 제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병무비리 혐의자의 공소 시효는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지되며 모든 자료는 검찰로 송치됩니다.

경찰은 또 지난 5일 중국으로 출국한 탤런트 신 모씨가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조만간 돌아올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시효가 지난 연예인 송 모씨 등 3명은 사실확인을 위해 참고인 자격으로 자진 출석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브로커들이나 병역비리 프로야구 선수들로부터 병무청의 연관 가능성에 대한 단서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도 프로야구 선수 10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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