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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양강도 삼수지역 8월 지진파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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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삼수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양강도 삼수 지역에서 지난 8월 리히터 지진계 규모 2.0의 지진파가 관측된 사실이 있다고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지진관측센터가 밝혔습니다.

지진관측센터는 "지난 8월 21일 삼수 지역에서 지진파가 관측된 후로는 양강도 지역에서는 지난 8일 밤 11시 24분쯤 백두산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파가 관측된 것이 유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8일과 9일에는 폭발 사고나 발파 작업이 없었거나, 있었다고 하더라도 규모 2.0 이하로 지진파 관측이 불가능한 소규모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희일 지질관측센터 소장은 "백남순 북한 외무상의 말대로 산 하나를 파괴할 만한 큰 폭발"이었다면 남한에서 지진파 감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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