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북중 접경지역인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 월탄리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원인을 수일 내에 규명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양강도 월탄리에서 지난 9일 대규모 연기 구름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 위성사진을 촬영할 경우 곧바로 사고 원인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미 군 당국이 연기구름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차례 위성사진 촬영을 시도했다 악천후 때문에 실패했으나, 날씨가 맑아진다면 선명한 지상사진을 확보해,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24시간 북한 지역을 감시 중인 미군의 군사위성과 우리나라의 아리랑 1호 위성를 통해 촬영된 사진을 판독하면 산불 흔적이나 철도 파괴, 또는 수로 훼손 등이 드러나기 때문에 폭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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