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항공사 기내식이 꽤 괜찮다는 사실은 국제대회 수상으로도 이미 확인된 바 있습니다.
외국 항공사 요리사들이 어떻게 하는 거냐며 배우러 온 자리, 정형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조리법을 원래 알고 있던 양 능숙한 모습들입니다.
맛에 한치의 오차라도 있을까 재료의 무게 하나 하나에 신경을 쏟습니다.
전세계 35개국 53명의 외국 항공사 요리사들이 한국 기내식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핫산/모로코 요리사 : 한국 음식 만드는 게 재미있습니다. 매우 좋고, 흥미롭습니다. 한국 음식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어요.]
드디어 솜씨를 겨루는 품평회 시간.
형형 색색의 맛깔스런 음식들이 탁자를 가득 메웠습니다.
요리사들의 파란 눈은 심사위원들에게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만짓 소할/아랍에미리트 요리사 : 돌아가면 한국요리 발표회를 가질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한국 요리를 보여줄 것입니다.]
비록 순위는 가려졌지만 요리사들은 한국의 맛을 만끽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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