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태풍 '송다' 빠른 속도로 동해 진출

최고 250mm 폭우 예상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앵커>

대형 태풍 '송다'가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이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강풍과 함께 최고 250mm 가량의 폭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센터를 연결해 자세한 태풍 상황 알아봅니다.

안영인 기자! 태풍은 지금 어디를 지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대형 태풍 '송다'는 어젯(6일)밤 제주도 남동쪽 해상을 지나 오늘(7일) 오전 일본 큐슈 북단에 상륙했습니다.

부산에서 210km 떨어진 곳입니다.

지금은 다시 빠른 속도로 동해로 진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현재 중심기압이 945헥토파스칼인 태풍 송다는 어제보다는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에서는 초속 41m의 강풍이 불고 있고 영향반경이 500km나 되는 강한 대형 태풍입니다.

영향반경이 크기 때문에 일본 큐슈 북단을 통과하고 있지만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 중심에서 가까운 영동과 영남, 동해와 남해상을 중심으로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동부 전해상, 동해남부 전해상, 부산과 울산, 경북 동해안 등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강원영동과 경남, 동해중부 전해상 등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또 경기 파주에는 호우 경보, 서울과 인천, 대부분 경기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 일부지방에는 최고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고 해상에는 최고 6미터 가량의 거센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또 서울 경기지방 곳곳에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릉도에는 169mm라는 큰 비가 내렸고 거제는 114mm, 포항 116, 문산 97, 부산 105mm 등 영동과 영남, 경기지방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도 31mm 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만은 이번 태풍으로 영동과 울릉도 독도지방에는 80에서 최고 250mm 가량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서부와 영남지방에도 10에서 최고 80mm 가량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태풍 송다는 오늘(7일)밤이면 울릉도 동쪽 먼해상까지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호남지방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데요.

오늘밤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화창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