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현역 프로야구 선수 50명이 불법병역면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대상은 엘지 10명, 두산 8명, 삼성 8명, 현대 6명, 롯데 6명, 한화 5명, SK 5명, 그리고 기아 2명입니다.
경찰은 당초 거론됐던 167명 가운데 30여명은 혐의가 없어 13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고, 이 가운데 80여명이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은 집중 수사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프로축구 선수 1명과 탤런트 신모씨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야구선수 A모씨는 7일 오후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자진출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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