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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보법과 박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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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지 발언과 관련 한나라당 반대론에 대해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특유의 위트를 담은 '독설'을 쏟아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한나라당이 마지막까지 국가보안법을 싸안고 있다면 한나라당은 국보법과 함께 박물관으로 갈 것"이라며 일갈했습니다.

노 의원의 '박물관 발언'은 기자회견 내내 진지한 분위기였던 중앙기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규택 한나라당 의원의 탄핵론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한나라당이 (대통령 탄핵을 단행한) 3월12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말하고 "온 국민의 분노 속에서 무리하게 추진했던 3·12 대통령 탄핵 정신이 한나라당의 기본노선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노의원은 마지막으로 한나라당은 국가보안법과 함께 박물관으로 갈 것인지 여의도에 남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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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원의 기자회견 주요 내용을 생생뉴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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