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개성공단 건설을 둘러싼 미국의 부당한 행위가 민족내부 문제에 대한 내정 간섭적 행위에 해당한다면서 이를 배격할 것을 남한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논설을 통해 "미국이 전략물자 수출통제 법규를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하는 남측기업에 적용하겠다고 통지한 것은 군사전용 가능성을 문제삼아 개성공업지구 건설사업을 파탄시키자는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민족끼리의 남북경제협력사업에 대한 미국의 간섭과 방해책동은 한반도 지배정책의 직접적 산물"이라며, "남한 당국은 6·15 통일시대에 맞게 모든 문제를 민족자주와 민족이익의 입장에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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