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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무마 대가로 2억원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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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검찰 수사를 무마해 주겠다며 해결료 명목으로 거액을 빼앗아 챙긴 혐의로 폭력조직 '동아파' 전 조직원이자 드림랜드 이사장인 송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송씨는 재작년 10월 범서방파 부두목 출신 이모씨와 함께,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 내사를 받던 이모씨에게 접근해 '검찰 수사를 무마해주겠다'며 강제로 2억원을 빼앗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또 지난 2000년 7월 드림랜드가 신축한 주상복합 건물의 대지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명의로 이전해 회사측에 15억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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