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4년 전 자체 실험을 통해 우라늄 0.2g을 분리했고, 이에 대해 IAEA(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사찰을 받고 있다는 정부의 어제 발표가 나온 뒤, 미국은 "IAEA의 확인 조사 결과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IAEA의 조사 내용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인질극 사흘째>
러시아 남부 北 오세티야 공화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질극이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납치범들이 인질 26명을 일단 풀어줬습니다. 자폭으로 납치범 2명과 인질 20여명이 숨졌고, 인질 숫자가 1500명에 이른다는 확인되지 않은 러시아 언론들의 보도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평화적 사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군 부대 총기 오발로 2명 사망, 12명 부상>
경기도 포천의 한 군 부대에서 오늘 오전 총기(대 전차 화기)오발 사고가 일어나 사병 2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서울에 2곳, 부산에 1곳 신설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중소기업 살리기와 저소득층 지원을 우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에도 빈아파트가 속출하면서 전세 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외식비는 급증하고 있다는데, 내막을 알아봤습니다.
<부시, 후보로 공식지명...美 대선전 본격 점화>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을 맞아 부시 현 대통령이 오는 11월 2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면전'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안보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공화당 전당 대회를 계기로 부시의 지지율이 상승해 케리 민주당 후보와 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사상 최대의 격전이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이번 미국 대선의 향방을 점치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비만男 대장암 걸릴 확률도 높다>
비만은 역시 만병의 근원인가 봅니다. 뚱뚱한 남자가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즘은 엉덩이도 성형을 한답니다. 실태와 원인을 취재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불안한 가운데 획기적 연비를 가진 이른바 '하이브리드 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멀찍이 앞서가는 일본에 비해 우리의 연구, 개발 수준과 정부의 지원은 미약하기 그지 없는 상태입니다. 헌법재판소에 이어 대법원도 국가보안법 폐지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현대건설 수사 속보 / (기동 취재) 서울대 병원, 환자는 봉? / 이제는 디지털
▶ 음료수 마신 대학생 3명 구토 / 길거리 단말기 판매 속빈 강정 / 서점, 디카와의 전쟁
▶ 영상 취재 <조롱박 터널> / (심층 취재) 원전 센터, 다시 원점으로
▶ 대기업 노조, '그들만의 노동 운동 '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