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김정욱 판사는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겸 의류업체 좋은사람들 회장 45살 주병진씨에 대해 벌금 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목격자의 진술이 불분명한 데다 주씨의 경우 해외도박으로 기소된 일반 피고인과 달리 외국환관리법을 제외하고 상습도박 혐의만 인정된 것을 감안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씨는 2001년 5월부터 11월까지 필리핀과 사이판 호텔 카지노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미화 125만달러를 판돈으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2002년 12월 구속됐다 같은 달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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