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시장지향경제' 이행문제를 다루는 북한과 EU, 즉 유럽연합 간의 대규모 워크숍이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북한 외무성이 주최하고 유럽위원회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평양에 주재하는 독일을 포함한 EU 회원국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조직했다고 주한 EU대표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워크숍의 목적은 북한의 경제 현대화 과정, 특히 중앙계획경제에서 시장지향 경제로 이행하는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측의 경우, 각 부처와 기관, 연구소, 대학에서 70명이 넘는 관리와 학자들이 참석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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