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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소장파, '북 인권법 우려서한' 전달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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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소장파 의원들이 지난 7월 미국 하원을 통과한 '북한 인권법안'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정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미국측에 전달하려던 계획을 유보했습니다.

이들은 한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당 지도부의 설득을 받아들여 일단 서한전달 계획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봉주 의원은 1일 "지도부의 요청도 있고 서명에 참여한 분들 중에서도 신중하게 움직여달라고 요청한 분들도 있어서 일단 1일 서한을 전달하려던 계획은 유보했다"며 "앞으로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당 중진의원들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당초 1일 오전 주한 미 대사관을 방문해, 우원식, 오영식 의원 등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 22명이 서명한 서한을 전달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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