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음식점에서 대신 주차를 해주는 척 하며 고급 승용차를 전문적으로 훔쳐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수형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한 남자가 주차 대리인에게 승용차를 빼달라고 요구하며 돈을 건넵니다.
차를 건네 받은 이 남자는 자연스럽게 이 차를 타고 사라집니다.
50살 김모씨 등 3명이 이런 식으로 훔친 승용차는 이번달만 3대.
강남의 음식점에 주차된 고급 승용차만 골라 훔쳤습니다.
[김모씨/피의자 : 두 대 (훔쳐)주면 한대 준다고 해서... 차를 탈 욕심에...]
이들은 이렇게 훔친 차를 인터넷을 통해 팔려고 내놓았다가, 고급 승용차에 소형차 번호판이 달려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게 덜미가 잡혔습니다.
-------------------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20살 김모씨 등 4명입니다.
이들은 손님으로 가장해 택시를 탄 뒤, 흉기로 택시 기사를 위협해 89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술에 취한 채 새벽에 귀가하던 남자를 흉기로 찌른 뒤, 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어제(26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삼성동 한전본사에서 레펠을 이용한 구조 훈련을 하던 소방관 34살 문 모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훈련 도중 문씨가 실수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