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3일 참여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강원도 태백시와 전남 완도군 등 낙후 70개 시·군을 신활력지역으로 선정해 내년부터 3년간 매년 2천억원씩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행자부는 인구변화율과 재정력지수 등 객관적 지표에 따라 하위 자치단체 30%를 낙후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자치단체는 3년간 최대 3번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낙후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낙후지역 졸업제도'를 도입하고 3년마다 평가해 대상지역을 단계적으로 축소합니다.
권오룡 행자부 차관은 "연말까지 자치단체별로 사업계획을 받아 신활력지역에 걸맞은 고부가가치 사업을 발굴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단체장의 선심성 사업이나 나눠먹기식 분산투자사업은 지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