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달리던 전동차 안에서 연기가 치솟아 승객들이 대피하는 한바탕 소동이 났습니다. 이러다간 정말 큰 사고 나겠습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전철을 세우고 문을 열자 희뿌연 연기가 한꺼번에 뿜어나옵니다.
연기가 나는 곳은 잠시전까지도 승객들이 앉아있던 의자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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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서 뛰쳐나온 시민들 얼굴엔 아직도 불안감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윤광노/목격자 : 탁 트인 공간이었으면 마음이 좀 덜 불안했을텐데, 밀폐된 실내 공간이었다면 그 불안감이 좀더 컸겠죠.]
역무원들이 전철 안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끄면서, 십여분만에 상황은 마무리됐습니다.
오늘(19일) 사고는 국철 1호선 소사역을 출발한 전동차 안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일어났고, 다음 역에서승객 2백여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전동차를 움직이는 견인 전동기 이상으로 파악됩니다.
[김형철/차량기술팀장 : 밑에 모터가 이상있어서 연기가 통로를 타고 올라온 것 같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은 또 한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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