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에 따른 집중호우로 영동선 선로에 대량의 토사가 유입돼 19일 오전부터 영동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19일 오전 9시 반쯤 강원도 동해시 지가동 일대에 시간당 6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영동선 도경리-동해간 지가터널 입구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또 오전 9시 50분에는 삼척시 영동선 상정-미로간 선로에 대량의 토사가 유입돼, 강릉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열차 등 영동선 도계-강릉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현재 철도청이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많은 비로 열차 운행이 재개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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