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내일(19일) 아침에 태풍이 도착할 태풍의 길목, 부산의 바닷가에 부산방송의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차주혁 기자. (네, 부산 광안리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방파제에 밀려드는 파도가 점점 거세지면서 이곳은 태풍 북상의 긴장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인 부산 경남지방은 시간이 갈수록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면서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18일) 낮 최고 17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한 부산 경남지역은 아직은 이렇다할 비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부산항의 각 항포구에는 태풍 북상 소식과 함께 크고 작은 선박들이 대피해 있고 부산을 기점으로 한 연안 여객선의 운항도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부산 경남지방은 내일까지 100에서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부산경남지방은 2시간 전인 6시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오늘밤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와 겹칠 것으로 보여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집중호우와 해일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와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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