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원내대책 회의에서 천정배 대표가 신 의장을 옹호하면서 연좌제 적용안된다고 밝힘. 이를 계기로 과거사 규명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도 천명.
다음은 천정배 원내대표 발언내용.
이원희 선수 금메달 통쾌했다. 점수를 상당히 리드하고 있었는데도 마지막까지 공세를 펴서 한판승을 거뒀다.
열린우리당도 경제살리기와 개혁, 과거사 규명에 방어적인 자세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전진하고 진취적으로 나가야 한다.
경제살리기 개혁 성공이뤄야 한다.과거 역사 바로세우기 못하면 미래를 바로 세울 수 없다.
한나라당은 과거사 진상특위에 응해야 한다.특위구성에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
우리당은 원혜영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 포스팀 구성한다. 한나라당이 끝까지 특위 구성에 협조안하면 상임위 통해서 추진할 것이다.
신기남 의장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 신 의장이 개인적으로 마음 고생. 주위에서도 마음 고생이다. 이 문제는 친일 규명을 비롯한 과거사 규명 의지와 관계없다.
친일진상 등 과거사 바로 정리할 것이다. 신 의장은 부친 문제가 논란이 될 것을 알고도 역사적 대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민족 정기를 바로세우는 모임에지속적 참여해 왔다. 17대 친일진상규명법 발의도 참여 누구 못지않게 적극적이었다.
신 의장의 아픔. 고뇌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친일 과거사 규명은 연좌제하자는 것 아니다.
다만 신 의장이 부친 문제 일제때 군인 복무 밝히지 못한 것은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을 것이다. 자칫 과거사 규명노력이 흐트러지는 것을 우려했을 것이다. 은폐, 거짓말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과거사 규명은 역사적 사명이자 국민적 요청이다. 한나라당은 과거사 정리 작업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친일옹호당(?) 비난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신 의장 거취 부친 문제가 아들 문제로 연좌적 성격이 있어서는 안된다. 논쟁할 생각이 없다.냉정한 접근이 필요하다.
어떤 정치인이 선친 문제를 어디까지 밝혀야 하나, 부친이 절도했다면 절도를 밝히고 나와야 하나, 냉철하고 원칙에 맞춰 따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