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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살에 '피부 화상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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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유난히 더웠던 이번 휴가철, 예상못한 후유증으로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햇빛에 피부가 화상을 입는 '일광화상' 환자입니다.

조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게 그을린 피부를 만들기 위해 일광욕에 나선 젊은이들.

무작정 태우다가 후회하기 일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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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직장인 : 욱신욱신거리고 따갑고, 스치기만 해도 너무 아파서 진통제 한알 먹고 잘 정도였거든요.]

휴가가 절정이었던 지난주부터 이 피부과에는 햇빛화상 환자가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35도를 웃도는 기온과 강한 햇살은 눈깜박할 사이, 피부에 손상을 줍니다.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게 달아오르면 1도 화상, 벗겨지고 물집이 잡힐 정도면 2도 화상에 해당됩니다.

일단 화상을 입으면 차가운 우유나 물로 상처 부위의 열기를 뺍니다.

얼음 찜질이나 오이 맛사지를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이 생기면 찜질을 중단하고 항생제를 발라야 합니다.

[임이석/피부과 전문의 : 수포가 생기면서 흉터가 생길 수 있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피부가 노화될 수 있고 나중에 암이 발생할 수 있는 겁니다.]

또 수영장 물은 자극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화상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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