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민생 살리기' 총력전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는 금리 인하와 부동산 경기 진작을 필두로 한 경기 부양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역 전세 난을 진정시키기 위한 전세 반환 자금 조성 같은 구체적 대책도 내놨습니다. 정치권도 모처럼 한 목소리로 민생 살리기를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탓인 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내수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문제는 국제 유가입니다. 심리적 마지노 선인 1 배럴에 45 달러가 무너지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있습니다. '폭리를 취하는 정유사'와 '문 닫는 주유소'가 있다는 데, 속 사정을 자세히알아봤습니다.
<올림픽 내일 새벽 개막식>
제28회 아테네 하계 올림픽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에 공식 개막식을 갖습니다. 남북한 선수단의 공동 입장, 첫 금메달이 기대되는 사격, 2차전을 앞둔 축구 대표팀의 8강진출 전망, 올림픽 특수를 잡아라...등 다양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내일 폭염 끝>
지리했던 올 여름 폭염도 내일이 끝이랍니다. 어제 절정을 기록한 낮 기온은 오늘을 고비로, 내일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중국을 향하고 있는 13호 태풍 '라나님'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는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수난받는 가축들, 더위 덕에 대박 같은 찜통 더위의이면을 취재했습니다. 대졸자 취업률이 3년 내리 하락했습니다. 인문계 졸업자 대부분은 학원 강사로 취직한다는 등 이색 구직 풍경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국정 운영 3두 마차로?>
노무현 대통령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 위원장을 겸임시켜 사실상의 통일 부총리 역할을 맡겼습니다. 이로써 이해찬 총리(내정 총괄, 행정수도 이전), 정동영 통일(외교.안보.통일), 김근태 복지(사회.복지)로 대표되는 트로이카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이들 사이의 역학 관계와 여권 내 차기 후보 구도 변화, 대통령의 2기 집권 구상을 짚어봤습니다.
<주은래 전 총리도 발해를 한국 역사로 인정>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고구려사 왜곡을 위해 동산당의 지방 조직까지 동원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한편, 마오쩌둥과 함께 지금의 중국을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 故 조우언라이(주은래) 전 중국 총리가 '발해는 한국 역사'라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중국 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고구려사 왜곡의 이중성과 자기 모순을 웅변하는 대목입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유영철 수사 결과 발표 /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집행유예
▶ 광복절 1057명 특사 / 외환은행 전산 장애, 카드 대금 중복 인출
▶ 수업 중 피해 학교 책임 / 이라크, 죽음의 도시
▶ 양재천+너구리, 친근한 이웃 / (테마 기획) 수술해서 군대가요!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