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부터 서울의 외국어고등학교 구술면접에서 수학과 과학 과목이 제외됩니다. 대신에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평가하는 비중이 커집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11월 11일에 치러지는 서울 관내 6개 외국어고등학교 구술 면접시험에서 수학과 과학이 제외됩니다.
대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논리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질문과 답변은 모두 우리말로 진행됩니다.
광고
광고 영역
[권옥근/서울외고 교사 : 작년까지는 구술면접에서 수학의 비중이 상당히 컸지만, 올해는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잘 논리적으로 설명하느냐. 여기서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 시험부터는 구술면접 시험을 6개 외국어고등학교에서 공동으로 출제하기로 했습니다.
공동출제를 통해 지금까지 학교마다 달랐던 출제과목을 통일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학교 입시전형에 따라 수학과 과학외에도 여러 과목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외고 관계자는 또 공동 출제되는 문제들이 교과서와 학교 수업을 기초로 한 것이기 때문에 학교 공부만 충실히 하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