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대입 수능시험이 내일(9일)이면 딱 100일 남게 됩니다. 현직교사들과 입시학원들은 올해는 영어가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능시험 마무리 전략을 김희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름 방학이지만 고 3 교실은 학생들로 가득합니다.
수능시험이 백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도 마무리 준비에 바빠졌습니다.
[이용석/고3 : 안그래도 스트레스받는데 너무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어요.]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2학기에 수시 지원을 할지 여부를 빨리 결정하라고 권합니다.
특히 내신성적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험생은 수시 2학기 지원을 하는게 유리하다고 충고합니다.
또 대학마다 반영하는 과목과 비율이 다른 만큼 지원할 대학을 빨리 결정해서 맞춤형 준비를 하는게 유리합니다.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처음 치뤄지는 수능이기 때문에 지난 6월 실시된 평가원 모의고사의 출제유형을 세심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용근/종로학원 : 평가원의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교과서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현직 교사와 학원 강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 결과 37%의 응답자들이 올 수능에서 영어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고, 점수를 얻기 쉬운 영역으로는 35%가 사회탐구를 꼽았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백일동안 마무리를 잘하면 수능 성적을 20점 정도는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