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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정치권 모처럼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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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정치권도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 안에 공동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초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정하석 기자입니다.

<기자>

과거사 문제로 으르렁대던 여야도 우리 고대사를 빼앗길 수 없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한 목소리로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왜곡을 성토하며 원상복구와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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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따로 없이 공동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대처하기로 하고 실무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천정배/열린우리당 원내대표 : 국회차원에서 공동 대책기구 구성하겠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한나라당과 협의하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면서도 정부의 대응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꼬집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국내적인 대단한 노력의 조금이라도 관심 갖고 예산쓰고 노력했다면 이렇게까지 됐겠느냐...]

한편 외교적 보복 의혹을 불러 일으켰던 여야 의원들의 중국 방문 불허 논란은 오늘(6일) 중국 대사관이 의원들의 비자를 발급하면서 일단락됐습니다.

중국 대사관측은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는 방문목적 등을 확인한 뒤 비자를 발급하는 통상적인 절차를 거치느라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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