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시각 현재 전체회의를 열어 PPA 함유 의약품 금지조치와 관련한 복지부와 식약청의 대응 조치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과 심창구 식약청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PPA 즉 페닐프로판올아민 함유 의약품의 판매금지 조치와 관련한 정부 대책을 따지고 있습니다.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이미 지난 2000년에 유해성 판단을 내린 PPA 함유 의약품이 어떻게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유통될 수 있었는지 경위와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식약청의 조사용역 결과가 지난달에 나왔는데도 발표가 미뤄진 배경에 대해서도 추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복지부 차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중앙약사심의위에서 이미 지난달 28일 PPA함유 의약품의 판매금지 결정이 나왔으나, 식약청의 공식 결정은 사흘뒤인 31일에야 내려졌다며, 고의 은폐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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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열린우리당은 어제 복지부 등과 당정협의를 갖고 국내에 시판중인 의약품 가운데 유해성이 우려되는 성분들을 조사·공개하기로 해 오늘(6일) 질의 과정에서 유해 의약품에 대한 추가 공개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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